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MD RYZEN 시리즈 (문단 편집) ==== 2017~2020년 : 성장기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X-byHrNIxAQ)]}}} || || '''{{{+3 AMD RYZEN 7 Release}}}''' || }}} > '''"WE BEAT OUR GOAL"''' > '''[[AMD 스팀롤러 마이크로아키텍처#s-3|엑스카베이터 대비]] IPC 52% 향상, 목표치 초과 달성''' {{{#!wiki style="word-break: keep-all" || [[파일:AMDvsIntel-2020Q1.jpg|width=100%]] || || '''2004년부터 2020년 7월 3일까지 패스마크에서 집계한 AMD와 인텔의 총[* 서버용 CPU를 포함한다. 데스크탑 시장에만 한정하면 [[AMD]]가 [[인텔]]의 점유율과 거의 같다.] CPU 점유율. [[인텔 코어 시리즈]]가 출시된 2006년 이후로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가, 2017년에 반등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 그런데, 벤치마크와 가격을 비롯한 정식 발표 일자가 다가오면서도 부정적 소문이나 비현실적으로 낙관적인 유출 등이 없이 상대적으로 일관적이고 납득할 만한 유출들이 이어지고, 인텔이 수년간의 독주 끝에 개인용 PC CPU 분야에서 혁신 없이 연속적인 실책과 삽질로 휘청이는 모습을 보이자 뭔가 이번에는 정말 다를 것 같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2017년 2월 22일, 정식 발표됨과 동시에 예약 구매가 개시되면서 자사의 공식 벤치마크 일부가 공개됐으며[* 유출이 아니다. AMD 측에서 라이젠 7 제품군에 대한 엠바고를 공식적으로 해제했고 이로 인해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라이젠 7 제품군의 벤치마크 자료가 올라왔다.] Broadwell-E 라인의 8코어 제품군을 가격과 성능 양쪽 모두 압살하는 것으로 드러나 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공개 직후 인텔 i7-6xxx/i7-7xxx의 중고매물이 '''매우 크게''' 늘어났으며, 특히 하이엔드급 프로세서를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들이 여기저기서 단체로 멘붕하면서 중고 가격이 순식간에 폭락했다. 이 항목에도 올라왔던, 누군가 만든 [[마동석]] [[http://todayhumor.com/?computer_335931|짤방]]이 널리 퍼지는 것과 함께, 다나와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는 AMD가 저격했던 [[http://prod.danawa.com/info/?pcode=4120531|i7-6900K]], [[http://prod.danawa.com/info/?pcode=4120533|i7-6950X]]의 상품 설명 페이지에 들어가서 대놓고 조롱하는 등, 2000년 3월에 AMD 역사상 1 GHz 돌파 이후 17년 만에 최고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가히 유행어까지 만들 정도였으니. 하지만 2017년 2월 27일, 이 벤치마크의 일부에서 사용된 모델은 통상 클럭이 아닌 [[오버클럭]]된 모델이며, 컴파일러도 구형이라는 기사가 뜨면서 의혹을 불러왔다. [[https://twitter.com/CPCHardware/status/836214212301053952|#]] 단,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공식 발표 당시에 발표 슬라이드로 공개된 자료의 기록들은 6900K와 비교한 자료이며 오버가 아닌 노멀 상태였다. 발표회 이후에 나온 비공식, 루머성 데이터들에서 오버를 통해 AMD 발표보다 훨씬 큰 수준으로 압살하는 값들이 나온 것. 또한 해당 데이터들의 경우 벤치마크 툴이 CPU-Z로 AMD가 공식적으로 전혀 밝히지 않은 툴이다. 오버클럭 쪽으로는 XFR 기능 이외에 AMD 측의 공식 발표는 별로 없던 상태. 2017년 2월 23일 질소 냉각 시스템으로 1800X를 [[http://parkoz.com/gf_xgtz|5.2Ghz로 오버클럭하는데]] [[https://videocardz.com/66393/amd-ryzen-rumors-part-2|성공]]했다. 다만, 인텔의 옥타코어인 6900K의 경우 똑같이 [[http://itcm.co.kr/review/1173181|질소냉각으로 5.2 GHz를 달성했을 때]] 전압이 1.65 V 정도에 그쳤기에 5.2 GHz를 찍는데 1.87 V를 상회하는 전압이 들어가는 1800X의 모습에서 뭔가 불안함을 느낀 이들도 있었다. 여기에 더해, 라이젠 CPU 전용 오버클럭 유틸리티 라이젠 마스터를 통한 OC시연에서 컴퓨터가 다운되면서[* 관련 YouTube 영상이 있었으나, 계정이 정지되면서 재생할 수 없게 됨.] 오버클럭 쪽으로는 뭔가 불안하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일단, 라이젠 시리즈의 모든 라인업이 [[솔더링]] 방식을 [[http://www.coolenjoy.net/bbs/38/1043335|사용한 것]][[http://www.coolenjoy.net/bbs/38/1089939|으로 드러났다.]] 인텔의 CPU처럼[* 정확히는 [[아이비브릿지]] 기반의 3세대 코어 i 시리즈 이전 CPU들과 [[브로드웰]] 기반의 코어 i7 하이엔드 데스크톱 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CPU 라인업.] 오버클럭한답시고 더 이상 '[[뚜따]]'라는 뻘짓을 할 필요가 없어진 것. 참고로 der8auer가 뚜따한 라이젠 1800x에 직접 쿨러를 올려서 측정한 결과, [[https://www.youtube.com/watch?v=wz_-Q5QzRqg|코어 온도가 겨우 1도 더 하락하는 데 그쳤다.]] 경쟁사인 [[인텔]]의 데스크톱 CPU 아키텍처 R&D가 마침 엉망진창이 되는 바람에 로드맵을 완전 뜯어고치거나 가격을 인하하는 것 외에는 당장 큰 대응책이 없는 상황이라 AMD에게 절호의 기회인 상황에 등장하여 10여 년 전 애슬론 64 X2 시리즈로 조립컴 시장에서 우위를 누렸던 시대 이후 아주 오랜만에 인텔과 경쟁이 가능할 CPU로 예상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라이젠이 최적화되어 제 성능을 완전히 뽑아내기까진 최소 반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라이젠의 최적화가 일정 부분 진행되면 인텔 CPU와 대등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 전망했다. 아울러 안정화 부분은 출시 후 3개월 후인 6월 정도에 대체로 일정 궤도에 올라갔다는 분위기였다.[* 안정화가 일정 부분 최적화에 기여하기는 하지만 둘은 엄연히 다르다. 전자는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일련의 작업이며 최적화는 램타이밍 조절이나 그런 것 외에도 소프트웨어 코드의 명령어 최적화, 파이프라인 매칭, 캐시매칭을 통한 메모리 레이턴시 최소화 램 관리 정책 조정 등과 같은 성능 향상을 위한 일련의 튜닝 작업들을 지칭한다. 즉 안정화가 일정 수준에 도달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최적화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클럭 속도의 경우 [[GlobalFoundries]] 14LPP 공정의 한계로 인해[* 정확히는 글로벌 파운드리 14LPP의 고밀도 라이브러리가 범인이다.] 4 GHz 이상의 클럭을 찍기 힘들어지면서 단일스레드-고클럭이 필요한 프로그램들에서는 라이젠이 인텔 CPU보다 밀릴 수밖에 없다. 대표적으로 어도비 라이트룸과 포토샵. 사실 CPU의 역사상 클럭만큼이나 CPU의 성능을 단순하고 직접적으로 대변해 온 변수는 IPC를 제외하고는 없다. 라이젠은 IPC와 클럭이 모두 인텔보다 낮다. 1000 시리즈의 일반적인 오버클럭 한계는 3.9 GHz, 2000 시리즈는 4.2 GHz 정도. 메인스트림 이상 인텔 CPU의 스톡 클럭보다 낮다. 또한 [[고급 벡터 확장|AVX2]]나 FMA3과 같은 256-bit 데이터 폭의 처리를 지원하는 명령어에서는 라이젠은 벡터 유닛 설계의 한계로 인해 처리 레이턴시, 혹은 스루풋에서 불리하다. 즉 AVX2나 FMA3명령어 사용 빈도가 매우 높은 코드에서는 근본적으로 인텔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AVX2나 FMA3을 SW적으로 지원한다고 해서 데이터폭 확대에 따른 실행성능 향상을 액면 그대로 보장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명령어 2개 중 1개가 AVX2명령어일 경우 해당 SW를 명령어 3개로 구현해야 하는 SSE 대비 50%의 성능이 향상되겠지만 명령어 10개 중 1개가 AVX2 명령어일 경우 성능 향상 폭은 아무리 잘 쳐줘야 10% 미만밖에 안 된다. 그리고 게이머들의 선호도는 여전히 인텔 쪽이 더 높은 편이다. 라이젠 1000 시리즈가 발표됐을 때는 게이밍 성능도 좋아졌다는 홍보로 기대를 모은 것과는 달리 [[인텔 하스웰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의 [[인텔 코어 i 시리즈/4세대|4세대 코어 i 시리즈]]와 비슷하거나 그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 성능으로 인해 유저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긴 것은 분명하다. 다행히 라이젠 2000 시리즈에 들어서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6세대 코어 i 시리즈에 근접하는 성능 향상을 냈고, 4K UHD같은 고해상도에서는 CPU 변별력이 약해짐에 따라 큰 의미를 찾기 어려워지며 점차 라이젠이 게이밍 성능에서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c_qsz&wr_id=152558|인텔의 턱 끝까지 추격하는 데에 성공했다.]] 물론 초기 라이젠의 경우 대다수의 게임에서 FHD 해상도를 기준으로 인텔과 비교해 인게임 프레임이 출렁이는 경향이 잦고, 평균-최대 프레임이나 최저 프레임 방어 같은 절대적 성능은 당시에도 인텔이 많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라 지포스 GTX 1080 Ti급 이상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며 수치상 프레임 방어와 인풋랙을 잡는 것을 중시하는 하드 게이머나 프로게이머 등의 수요층은 인텔에 몰려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일반 라이트 게이머라면 가성비적인 면에서 훨씬 저렴한 라이젠 2000 시리즈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됐다. 그리고는 마침내, 라이젠 3000 시리즈 공개가 진행됐는데 3800X가 무려 '''i9-9900K'''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프레임을 보여주면서 AMD도 게이밍부분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16코어 라인업이 있기에 인텔은 졸지에 고립된 상황이다. 2018년 1월에 '''[[CPU 게이트]]'''라는 초대형 사고가 터지는 바람에 인텔 CPU의 보안 신뢰도가 대폭 떨어지게 됐다. 무려 1995년 이후 생산된 거의 모든 인텔 CPU들이 해당될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많은 회사 및 기관에서 신뢰성을 많이 잃은 상태다. 우선 하드웨어 자체가 문제이기 때문에 인텔 CPU를 쓰는 모든 제품과 서버가 취약하며 인텔이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때까지 해결 자체가 안 되고 구입하더라도 초기비용이 무지막지하게 나온다는 점. 이와 대조적으로 AMD 라이젠 시리즈는 상대적 평가 우위를 점하게 됐다.[* 원래부터 충분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었던 라이젠 7과 라이젠 5는 물론이고, 이전까지는 친 AMD 성향 유저들도 [[불딱]] 처리용 쉬어가는 라인업 정도로 취급했던 라이젠 3조차 i3를 신뢰할 수 없는 신규 구매자에게 매우 큰 메리트를 가진 제품이 되어버렸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2018년 인텔 CPU 보안 버그 유출|문서 참조]].] 이 여세를 몰아, AMD는 라이젠 시리즈의 [[https://www.techpowerup.com/240383/amd-announces-official-price-cuts-for-ryzen-processors|APU 및 신제품 발표와 함께 기존 제품의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그 와중에 CES에서 진행된 AMD 테크 데이에서 라이젠 2000 시리즈의 정보가 공개됐다. 4월에 투입되자 AMD가 약속한대로 클럭당 성능 평균 3% 향상 목표치를 달성했으며, 싱글스레드 성능 약 8~9%, 멀티스레드 성능 약 10~13%, 게임 성능 약 3~5% 향상됐다. 기존 1000 시리즈의 인하된 가격에서 10~20달러 더 비싼 정도밖에 안 되는 가격으로 책정됐는데, 성능이 오른만큼 가격도 약간 비싸게 책정되어 가성비가 애매해지는 미묘한 반응이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해 3월달에는 라이젠도 라이젠폴이라는 보안 취약점이 사전 유출돼서[* 당시 AMD는 이것의 패치를 준비 중에 CTS가 터트려버렸다.] 논란이 됐다. 하지만 애시당초 어드민 권한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취약점이었기 때문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버그에도 AMD 측에서는 버그는 버그이기에 패치를 제공하고 이런 신뢰감있는 모습이 고객들에게 안심감과 믿음을 부여했다. 그러나, 인텔의 고유 기능들 때문에 라이젠으로 마냥 옮겨가긴 힘든 상황인데 대표적으로 썬더볼트 3. 여전히 인텔에서 독점하는 단자다 보니 AMD 제품으론 썬더볼트 3 자체를 못쓴다. 정확히는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 때문에 하드웨어가 지원해도 정상적으로 작동 안 하므로 고민할 수밖에 없다. 더욱이 시간이 지나면서 라이젠 1000 시리즈의 문제점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전 FX 시리즈 프로세서와 아키텍처가 완전 달라지다보니 버그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로 인해 안정성 문제도 제기됐다. 실제 라이젠 CPU 유저들이 게임할 때 가끔 바탕화면으로 강제로 튕기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오버클럭킹을 안해도 튕기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는데 버그로 인해 안정성이 떨어지는 게 아닌가 라는 주장이 제기 되고 있다. 이건 개선된 라이젠 2000 시리즈도 마찬가지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가상화에서도 인텔은 별 문제 없이 동작함에도 불구하고 라이젠에선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으며, 그리고 같은 명령어를 넣었는데도 [[https://www.amd.com/system/files/TechDocs/55449_Fam_17h_M_00h-0Fh_Rev_Guide.pdf|결과가 다른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전 CPU인 FX 시리즈 프로세서는 별 문제 없었던 것이 라이젠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기존 CPU 설계를 그대로 이어가지 않고 완전히 새롭게 재설계한 덕분에 유지보수는 좋아졌지만 그로 인해 많은 버그들이 생기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FMA4도 FX에서는 됐지만 라이젠에서는 지원하면서도 막은 이유가 이런 이유이기도 하다. 출시된 지 1년이 넘어갔지만 여전히 해결 중이다. 그나마 [[Windows 10]]이 업데이트되면서 안정성이 점점 향상되고 있다. 하지만 좀 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구조적인 특징이라면 바로 소켓인데, DDR4 지원으로 핀 수가 상당히 늘었음에도, [[LGA|인텔 소켓]] 및 [[AMD RYZEN Threadripper|쓰레드리퍼]]의 TR4과는 다르게 구닥다리 [[PGA#s-2]] 구조에 별도로 CPU를 잡아줄 가이드도 없다. 사실 이 소켓을 만들 2016년 당시만 해도 망해가던 회사였으니 그런 걸 신경 쓸 여유도 없었다는 점을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f_cmr&wr_id=210070#c_210078|감안해야겠지만.]] 때문에 AMD 소켓은 CPU를 설치 후 다시 쿨러를 빼내는 작업을 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냥 쿨러를 쑥 당기면 [[무뽑기 현상|굳어 있는 서멀그리스가 접착제 역할을 한 덕분에 CPU랑 쿨러와 같이 나오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인텔만 써 온 사람들은 라이젠을 설치하면 절대로 빼내면 안 된다는 소리를 하기도 했지만, 쿨러를 분리할 때, 쿨러를 손으로 잡은 후, 좌우로 살살 몇 번 돌려주면 굳어있던 서멀그리스가 부서지면서 쿨러만 쉽게 뗄 수 있다. 단, 살살 돌리기 위한 힘 조절이 어려울 경우 [[치실]]을 이용하면 된다. 쿨러를 제거하기 전에 시네벤치 한번 돌려주면 떼기 쉽다. 코어 갯수가 많으면서도 클럭 속도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인텔이 점점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럴것이 인텔은 10nm 지연이 4년차에 도달하면서 기존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를 14nm공정 최적화만 하면서 팩토리 오버클럭 및 코어 갯수 늘리기로 버티다보니 성능향상에 한계가 온 것이다. 스카이레이크가 2015년에 나왔으니, 4년째 아키텍처 변경이 없었고 이 때문에 싱글코어 성능과 IPC가 그대로라 성능 올릴 방법이 오버클럭과 코어 수 늘리기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원래대로면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의 10nm 다이쉬링크 + 6코어 콘셉트의 캐논레이크 데스크탑이 '''2017년에''' 나왔어야 했고 지금쯤엔 10nm공정과 후속 아키텍처를 양산해야 했다. 여하튼 궁여지책으로 9세대에 이르러 [[인듐]] [[솔더링]]을 사용해 [[방열]] 처리 문제를 완화하려고 했지만, 오버클럭을 할 경우 수랭을 권장한다는 기가바이트의 공식 답변과 리뷰어들의 의견이 있었다. 2018년 11월에는 다나와 기준 국내의 라이젠 점유율이 [[http://www.the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820|30%를 돌파하게 됐다.]] 경쟁사인 인텔 CPU의 공급량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가격이 치솟자 가성비가 높은 라이젠이 인텔의 대용품으로서 각광받게 된 것. AMD 측에서는 이에 노를 젓듯 지속적인 가격 인하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 경우 가격 인하와는 관계없이 라이젠 라인업의 가격대가 랜덤하게 오르내리고 있는데, 가령 다나와 가격현황표를 보면 라이젠 7 2700X는 30만원대 중후반에서 20만원대 후반까지 오르내리는 다양한 가격 변동치를 보이고 있다. 2019년 2월 11일 전세계 시장조사업체 머큐리리서치에 따르면 AMD는 2018년 4분기 서버, 데스크톱, 노트북 시장에서 각각 3.2%, 15.8%, 12.1%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와 2017년 동기 대비 모두 성장한 수치다. 서버는 직전 분기 대비 1.5%포인트(P), 작년 동기 대비 2.4%P 늘었다. 데스크톱은 각각 2.8%P, 3.9%P 증가했고, 노트북은 1.3%P, 5.3%P 늘었다. 서버와 데스크톱 점유율은 2014년 이후, 노트북은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라고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782896|머큐리리서치는 설명했다.]] 2019년 5월 E3에서 Zen 2 마이크로아키텍처 및 이를 기반으로 하는 라이젠 3000 시리즈의 정보가 공개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AMD가 협업 하여 [[Windows 10/버전/19H1|윈도우 10 19H1패치]]를 통해 스케줄러 등 Windows 10 최적화가 추가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기존 Zen 아키텍처 기반 라이젠 시리즈의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f_cmr&wr_id=210544|전 라인업 성능이 향상됐다.]] 대신 전압을 타이트하게 잡아둔 시스템은 오버 실패로 버벅거리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 전압 설정을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f_cmr&wr_id=211749&page=2|다시 잡아야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이전 세대의 성능 향상은 스케줄러 향상만 해당되며, [[UEFI]] CPPC2 인터페이스를 통한 클럭 선택 반응속도 향상은 라이젠 3000 시리즈 + 특정 버전 이상 칩셋 드라이버 설치 시에만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n_hardware&wr_id=278732|해당된다고 한다.]] 그리고 변인 통제된 벤치마크에서는 별다른 성능 향상이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c_qsz&wr_id=260194|관측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는 * '기능 업데이트라는 명목하에 사실상 새 버전의 윈도우로 업그레이드'인 19H1을 클린 설치한 사람들이, 기존의 실사용 기간 동안 각종 상주 백그라운드 프로그램 등으로 지저분해진 윈도우를 버리고, 새 윈도우를 클린 설치한 것으로 인한 성능 향상 때문에 착각했다는 설 * 대폭 향상을 언급한 측은 대부분 1% Low 등 [[랙(컴퓨터)#s-3.1|마이크로스터터링]]를 거론한 반면 변인 통제된 벤치마크에서는 전통적인 평균/최소 프레임을 중점으로 봤기 때문에 과소평가 됐다는 설 * 변인 통제된 벤치마크에서도 3D마크 파이어스트라이크의 컴바인드 점수 대폭 향상은 검증됐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으론 손해를 보는 특정 프로그램 + 상황'에 한정된 향상이기 때문에 정확히 해당 상황으로 벤치하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는다는 설 정도가 거론되고 있다. 라이젠 3000 시리즈 출시 후 논란이 된 부스트 클럭 문제를 고치는 과정에서, 1usmus(TestMem5 프로파일, 라이젠 DRAM 계산기 등으로 유명한 러시아 오버클러커)가 라이젠 전원 프로파일을 튜닝하여 부스트 클럭 및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로 [[AMD ZEN 시리즈#s-2.3|ZEN 2]]에서 추가된 UEFI CPPC2에 관련된 설정을 조절하는 것이라, 라이젠 3000 시리즈를 사용하고 메인보드의 CPPC2 관련 설정이 제대로 되어 있을 경우에 한해서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n_hardware&wr_id=338249|작동한다고 한다.]]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n_hardware&wr_id=338657|공개된 테스트 결과]]를 보면 주로 3900X 이상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듯 하다. - 다만, AGESA 1.0.0.4와 [[Windows 10/버전/19H2|Windows 10 버전 1909]]와 함께 사용시 3600에서도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f_cmr&wr_id=324624|어느정도 효과가 있다는 사용기도 있다.]] 참고로 저렇게까지 해도, 라이젠 마스터나 HWiNFO에서 볼 수 있는 라이젠 코어 성능 순위를 정확히 지켜서 코어를 사용하지는 않는데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n_hardware&wr_id=343453|이는 의도된 것이라고 한다.]] - 1.1 버전 업데이트에서 이전 라이젠 시리즈와 윈도우 버전들도 [[http://www.coolenjoy.net/bbs/37/213237|지원한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MS에서도 잠수함 패치로 스케쥴러 개선을 했기 때문에, 최적의 성능을 원한다면 19H2 + 19년 11월 업데이트 + 1usmus 전원 설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http://www.coolenjoy.net/bbs/27/2683951|젠2 겜성능을 극대화 하는방법]],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f_cmr&wr_id=345362|(의견) 라이젠 1000 시리즈 수동 오버라도 1usmus 전원 설정을 쓰는 게 좋은 이유]]] - 정확히 확인된 것은 아니나, 20년 중반 업데이트된 칩셋 드라이버(에 포함된 Ryzen 전원 설정 6버전)부터 해당 기능을 완전히 흡수했다는 주장이 있다.[[https://www.reddit.com/r/Amd/comments/hxls6i/slight_performance_increase_with_latest_ryzen/|레딧 포스트(영문)]] 라이젠 2000 시리즈 시절까지는 AMD CPU 호환 보드에는 썬더볼트를 못 쓴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X570 보드를 시작으로 썬더볼트 3를 지원하는 메인보드가 몇 개 출시되면서 인텔 호환 보드만큼은 아니지만 썬더볼트가 필요한 사람들한테 어느 정도 희망이 생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